“하나가 일체요, 일체가 하나이니 내 마음 활짝 열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화합한다면 일체 생명이 하나로 연결될 것이라”(대행 스님 법어 中) 물질세계와 정신세계가 둘이 아님을 깨닫고 실천하는 음악제가 열린다. 한마음선원(원장 대행)은 11월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일체가 한마음으로 돌아가네’를 주제로 한마음음악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스님 100명, 국외지원신도 120명, 어린이 120명, 청년 150명, 거사ㆍ보살 750여 명 등 총 1300명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1ㆍ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선원 국내ㆍ외 지원 합창단이 선법가를 선보이며, 2부 화합대제전에서는 황병기 명인, 이화첼리, 이춘혜, 전제덕,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등이 공연한다. 대행 스님은 “사람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