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백양사 불교대학 (학장 지선스님)가 2월 5일 졸업식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백양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입문반 김점숙 불자외 13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김영희 불자외 8명이 조계종 신도품계 ‘부동’ 품계를 수지했다. 또 허영순 불자외 4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점숙 불자가 통도사 방장스님 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통도사 방장스님의 108염주와 백양사불교대학 학장스님의 상품을 받았다.통도사 주지스님상에는 김영희 불자가 수상하며 부상으로 통도사주지스님의 108염주와 백양사불교대학장스님의 상품을 받았고
“삼귀의계오계 수계대법회를 통해 거룩한 계의 가르침을 알릴 수 있도록 의식을 여법하게 봉행할 것입니다”대한불교조계종부산연합회 6대 회장으로 목종 스님이 취임했다. 목종 스님은 역대 회장 스님들과 회원 스님들의 뜻을 이어 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엄한 수계의식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회원사찰과 신행 단체의 참여를 이끈다는 방침이다.조계종부산연합회가 주최하는 삼귀의계오계 수계대법회는 전국에서 열리는 수계의식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참여 인원도 1500여 명이 넘는다. 신행단체를 통해 참여 방법을 확장하면 그동안 수계
순천 금룡사(주지 범일 스님)는 2월 4일 극락보전 상량식을 봉행했다.상량식에는 회주 진옥 스님, 주지 범일 스님을 비롯해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신행공간의 낙성을 축하했다.진옥 스님은 법문을 통해 “극락보전을 조성하는 것은 욕심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정진하겠다는 다짐이다”라며, “대웅전을 비롯한 부처님의 전각은 만다라의 중심이며, 건물을 지었다고 해서 욕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욕심을 버린 성인을 모시는 것이고 욕심 버리는 일을 실천하는 것이 조성의 의미”라고 강조했다.법문에 앞서 주지 범일 스님은 인사말을 통
광주불교연합회(회장 소운 스님) 부설 사)빛고을나눔나무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2월 5일 광주 동구청(청장 임택)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붓다의 선물’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장 소운 스님, 동구불교협의회장 중현 스님, 원효사 주지 해청 스님, 임택 동구청장, 이안수 동구청불자회장 등이 참여했다.소운 스님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기금을 전달한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임택 청장도 “큰 마음을 전달해 준 기금은 힘든 이웃들에게
울주군 가지산 보덕사(주지 효암 스님)가 신도회 임원진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봉행했다.2월 4일 입춘기도 후 설법전에서 봉행된 이날 신도회 임원 위촉장 수여식에는 서범수 국회의원이 신도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효암스 님은 김치자 불자 등 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신도회장 김남규(서경종합건설대표), 수석부회장에 김동덕 불자 등 15명의 부회장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남규 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흡하지만 신도회장이란 중책을 맡게됐다.” 며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봉사하는 마음과 배움에 있어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하는
부산 해운대 반야선원(주지 안도스님)이 포교사 및 신도의 신행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재불사에 앞장섰다.반야선원은 2월4일 경내 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처음으로 열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부산 해운대 도심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신도들과 포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교를 위해 노력하는 신도들을 비롯해 자녀와 손자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것. 안도 스님은 이번 장학금은 첫 출발을 기념하며 ‘안도장학금’이라 명칭하
영축총림 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진응)이 ‘2024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강좌는 불화, 단청, 서각, 전통사경, 생활자수 총 5개 전통문화과정으로 구성되며 개강은 3월 4일부터 과정별 해당 요일에 개강하며 7월에 종강한다.불화반은 조해종 불모의 강의로 진행되며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불화반은 기법과 재료에서 전통불화의 맥을 잇는 불모 양성소로서 자리 잡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초실습과 강의를 구성해 초심자뿐 아니라 오랜 기간 수련한 회원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단청은 이지현 작가가
사단법인 부처님세상(이사장 백준기)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제36회 불교학과 및 제31회 법사과 졸업식'을 봉행했다.2월 4일 전북불교대학 4층 큰법당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은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 신용표·이지복 부학장,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장순금 전북불교대학전법사회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졸업생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졸업식에서 불교학과 36기 김경민 학인을 비롯한 불교학과 42명, 법사과 31기 오세창 학인을 비롯한 법사과 10명 등 총 5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시상식
영가의 극락왕생을 위해 염불공양을 올리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불교TV염불공양회(회장 하정선)가 인재불사로 훈훈함을 선사했다.불교TV염불공양회는 2월 2일 부산 범일동 염불공양회 사무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장학금은 고등학생 10명에게 50만 원, 대학생 7명에게 100만 원 총 12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하정선 회장, 안상희 부회장, 강지원 감사, 윤정희 재무감사을 비롯해 회원 40명 명과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삼귀의 및 보현행원, 반야심경으로 시작해 발원문 낭독, 회장 인사말, 경과보고, 장학금 수여
포교사의 수행과 신행을 위한 강좌가 열렸다.조계종 18교구 본사인 장성 백양사(주지 무공 스님)는 지난 1월 27일 교육관에서 지역에서 활동 중인 포교사를 대상으로 주지 무공 스님의 즉문즉설과 수좌 일수 스님의 「달마혈맥론」 강좌를 진행했다.행사에는 포교사와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행 방법의 어려움과 참선 수행에 필요한 강연과 질문을 진행했다.무공 스님은 즉문즉설에 앞서 “불교는 종교이고, 타 종교는 신앙이다. 종교와 신앙의 의미를 바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초심자를 위한 참선수행에 대한 질문에 “
지난해 11월 재창립된 군산대학교 불교학생 동아리 ‘불동이들’이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군산대학교 불교동아리 불동이(지도교수 군산대 철학과 권순홍 교수, 회장 김윤하)는 1월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선운사에서 불교문화 체험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겨울 방학중에도 불구하고 19명의 회원중 12명이 참여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종교를 불교로 가지고 있지만 불교문화가 생소한 학생들이 직접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됐다.지도법사 군산 관음사 주지 도천스님으로부터 대웅보전에서 사찰예절, 선운사 연수국장 송원스님
부산 남구불교연합회(회장 지원스님)가 1월 31일 부산남구청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자비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남구불교연합회는 성금 200만 원과 백미 3810kg을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전달식에는 부산남구불교연합회 회장 지원 스님, 호명 스님, 능후 스님, 대각 스님, 혜광 스님을 비롯해 성재곤 동명불원 신도회장, 김두찬 남구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오은택 남구청장이 동참했다.회장 지원스님은 “부산 남구에서 포교하시는 스님들과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백미”라며 “남구에 있는 소외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성금에 동참
대자유인으로 향하는 한달 여정을 시작한 수원 봉녕사 여성출가학교 1기 행자 11명이 자신을 낮추고 비워내는 일보일배 정진을 이어갔다. 이들의 한걸음에는 일체 번뇌망상이 비워지길, 절 한 번에 진리와 지혜를 깨닫길 바라는 간절한 발원이 담겼다.수원 봉녕사 제1기 여성출가학교(학교장 진상 스님, 봉녕사 주지)에 입교한 11명의 행자가 1월 31일 경내 금탑 앞에서 일보일배를 진행했다. 여성출가학교 한 달 여정 가운데 3분의 1이 지난 지금, 스스로를 점검하고 수행자로서의 초심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었다.아침 8시, 습의(예행연습)를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전법위원회를 구성하고 갑진년 새해를 ‘포교 원년의 해’로 삼아 포교 활성화에 나섰다.선운사는 1월 29일 선운사 성보박물관에서 불기 2568년 제1차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구 종회는 지역 인구 감소 및 기존 불자의 고령화로 인한 미래불교도 감소 현상을 직시함에 교구 권역을 중심으로 미래 포교의 초석을 다지는 방안을 마련하여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종지를 실행하기 위한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전법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이번에 출범한 조계종 24교구 전법위원회 구성원은 24교구
박수관 맑고향기롭게 부산 모임 회장이 설날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하 자비나눔을 실천했다.박수관 회장은 1월 29일 부산진구청 3층 회의실에서 자비의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수관 회장은 백미 10kg 총 2700포(1억 원)를 전달했으며, 백미는 홀몸 어르신 가정 및 저소득 가정, 장애인 및 소년소녀 가장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된다. 전달식에은 박수관 회장을 비롯해 맑고 향기롭게 임원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했다.박수관 회장은 부산 전달식에 이어 여수지역에도 쌀 3570포(1억 원)을 전달한다
진안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과 쌍봉사 반찬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읍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1월 27일 진행된 이번 명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쌍봉사 반찬봉사단 김진옥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봉사단들이 백김치, 떡꾹용 떡, 달걀, 식용유, 부침가루로 구성된 명절음식 꾸러미를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설 명절음식 꾸러미는 진안지역의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80세 이상의 어르신 가정과 쌍봉사 반찬봉사단의 추천이나 마을 이장, 마을 부녀회의 추전을 받은 110가구에 전달됐다.쌍봉사의 명절음식 꾸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주 화엄불교대학(학장 일원 스님. 금산사 주지)이 제 35기 졸업식을 봉행했다.1월 27일 전북불교회관 4층 큰 법당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김남일 학인 등 제35기 30명의 학인이 졸업하고 신도품계 ‘부동’을 수지했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김남일 학생회장이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양정훈, 윤지영, 고명관, 송준호, 이문정 불자가 학장상을 수상했다. 또 김미순 불자가 성적 최우수상을 한은진, 박민철, 장은주, 김소연, 심초보, 김대현불자가 성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상식이 이어졌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불자들의 원력으로 지난해 10월 개원한 경남 양산 해원사 (주지 틱 느전프엉 스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1월 28일 해원사는 양산면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베트남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자비의 쌀 100포를 전달했다.이날 양산시 상복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백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베트남 불자들이 모은 쌀이다.해원사 대웅보전앞에서 열린 백미 전달식에서 해원사 주지 틱느전프엉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에도 설 명절은 가장 큰 명절이다. 한국에 사는 베트남 불자들이 마음을
행복선원(주지 윤광 스님)은 1월 28일 행복선원 법당에서 금강경 1000일 기도 100일을 맞아 중앙승가대 교수이자 월정사 교무국장인 자현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봉행했다.작년 10월 22일 노인종합복지센터의 건립을 기원하는 금강경 1000일 기도 입재식 후 100일을 맞아 자현스님 초청 특별법회를 가지며 다시금 신심을 다졌다.법회는 △스님 소개 △선물 증정 △법문 △주지 스님 인사 △공연 △사홍서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다.월정사 교무국장 자현 스님은 “저는 금강경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초청 요청이 왔을 때 흔쾌히 승낙했다.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 스님)가 베트남 부온마톳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태고종 전북종무원과 (사)붓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베트남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 이사장 진성스님은 1월 20일 베트남 닥락성 부온마트옷 의과대학을 방문해 장학금 미화 5,000달러를 전달했다.마이산 탑사 갑룡장학금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사)붓다의 의료봉사활동에 의료진으로 참가한 부온마트옷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전달됐다.강디엔득 부온마트옷 의과대학교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 자원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