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사암연합회(회장 태원, 도선사 주지)는 12월 20일 서울 화계사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자비의 쌀’ 7톤을 전달했다. 쌀 모연에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선사와 화계사, 삼성암, 경천사, 다보사, 법주사, 송주사, 향운사, 봉은사, 운가사가 힘을 보탰다. 이날 강북구청에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 각각 지원된다.
서울 도선사가 민족 절기 동지에 앞서 강북구민을 위한 팥죽 나눔에 나섰다.도선사(주지 태원)는 12월 2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미아역에서 ‘강북구민과 함께하는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도선사는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만들고 포장한 팥죽 총 2000세트를 나눴다. 행사에는 천준호 국회의원과 이상훈 서울시의원, 최지효 강북구의회 의장과 김명희·최미경·박철우 의원이 동참했다.도선사는 이 밖에도 강북구청과 강북소방서, 강북보건소 등 8개 기관에 25
진도 약사사(주지 체효 스님)는 12월 18일 진도군청(군수 김희수)을 방문해 사찰과 신도들이 마련한 ‘자비의 약사김치 및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김장김치 2,200포기와 쌀 300kg을 지역의 독거노인과 혼자 사는 독신자 세대에 전달된다.회주 체정스님 인사말을 통해 "소외이웃들이 맛있는 김치를 먹고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들여 만든 보약 같은 김치라고 자부한다"고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설명했다.물품을 전달받은 김희수 군수도 “신도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치과 물품을 잘 전달하
부안 개암사(주지 종고 스님)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12월 8일 부안 개암사 총무 도형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은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개암사 총무국장 도형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해 전달한 라면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개암사는 신도들과 함께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권익현 군수는 “개암사 주지 종고스님을 비롯한 스님들
불교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 불교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은 12월 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4기 불교크리에이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는 다양한 SNS채널에서 불교 콘텐츠 창작 활동을 펼친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창작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6월 위촉, 약 5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먼저 그동안 활동하며 만들어낸 콘텐츠를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발표하고, 콘텐츠에
서울 옥천암(주지 원경)이 동지를 앞두고 팥죽을 나누며 지역주민들의 활기찬 새해맞이를 기원했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팥죽은 매서운 추위 속 온기를 불어넣었다.옥천암은 12월 2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 앞에서 ‘옥천암 새알통통 팥죽나눔행사’를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팥죽을 선물했다. 행사는 서울시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후원하고,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경찰서가 함께했다.체감 온도가 영하 13도 아래로 떨어진 한파에도 팥죽을 기다리며 길게 줄을 늘어선 시민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한가득 번졌다. 그 미소에 보답하듯 옥천암 주지 원경 스님과
'매듭 장인' 성낙윤 전국여성불자회 고문이 한국불교 중흥을 염원하며 포교기금을 후원했다.성낙윤 고문은 12월 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포교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성낙윤 고문이 11월 8~14일 진행한 ‘성낙윤이 만든 매듭’ 전시 판매 수익금의 일부다. 성낙윤 고문은 자신의 매듭 인생을 회향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한 바 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무주상보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업 스님은 “머무는 바 없이 정말 공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위한 보시”라면서 “부처님 가르침이 지금까지 많은
고창군 종합노인 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12월18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고창농협은 지역 복지 사업의 발전과 복지관을 이용해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 30포를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창군 종합노인 복지관은 고창농협으로부터 전달받은 쌀 30포는 복지관을 방문해주시는 지역 어르신들 위한 중식 제공에 사용 될 예정이다.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복지관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시라는 의미로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라며 “항상 고창 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과 종무원조합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2월 18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아이들이 꿈꾸는 내일을 위한 행복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불교 조계종 종무원조합이 300만 원을 후원하면서 진행될 수 있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후원금으로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소외계층 아동 6명에게 한 명당 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은 소중한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조계종 종무원조합에 감사
"춥고 고되겠지만 다같이 부처님 잘 씻겨드립시다."서울 조계사는 12월 18일 동지를 앞두고 대웅전 부처님 소제관욕의식을 봉행했다. 사시불공이 끝난 뒤 30여 명의 사부대중은 지난해의 묵은 때와 근심을 털어내고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부처님께 쌓인 먼지를 쓸고 닦으며 정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늘 법희선열(法喜禪悅)에 함께한 연화의 기쁨, 손짓 사랑에 그윽한 연화의 향기를 함께 우리 마음에 고히 담아 세상을 향기롭게 합시다.”자비의 손짓이 천리만리 울려퍼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열어가길 발원하며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이사장 해성)이 자비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연화원은 12월 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한 ‘제20회 수어사랑 음악회 자비나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수화사랑 음악회’는 연화원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수어사랑 음악회는 문화공연
교종본찰 남양주 봉선사가 또 하나의 청년포교 결실을 맺었다. 앞서 기존 상월청년회와 상월청년합창단, 경동대 불교학생회, 광동학원 등의 청년을 모아 정기적인 청년연합법회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엔 봉선사 산하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청년회를 꾸린 것.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호산)는 12월 17일 경내 청풍루에서 ‘봉선사 상월청년회 창단법회’를 봉행했다. 봉선사 상월청년회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일시청소년쉼터, 구리실버인력뱅크,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12월 13일 관내에서 ‘광진 어르신 예술제’를 실시했다.이날 광진 어르신 예술제에서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작품발표가 이어졌다. 오카리나, 한국무용, 건강댄스, 라인댄스, 에어로빅, 기타 등 코로나19 이후 오래간만에 진행되는 행사였던 만큼 어르신들은 열정을 가득 담아 무대를 이어갔다.문00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니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고, 김00어르신은 “예술제에 딸을 초대해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20주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12월 13일 우리금융에프앤아이와 종로구 내 홀몸 어르신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분기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이날 종로구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난방비 인상과 추위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 때면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제일 먼저 생
‘지혜의 숲길’ 순례프로그램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신행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이 새로운 순례길을 개발, 발표했다. , 이다.이번에 개발한 은 가야산 둘레길로 잘 알려진 ‘가야산 소리길’ 중 해인사 홍류문부터 해인사, 원당암, 홍제암, 백련암을 두루 볼 수 있는 사찰 순례길이다. 가야산을 방문한 문인들이 풍류를 즐기던 가야19명소의 경관, 해인사에 계셨던 유명한 큰스님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해인사 홍류문부터 가야19명소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산하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12월 5~8일 4일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활동 참여로 다양한 재능과 장기를 발표하는 ‘신내청춘페스티벌’을 개최했다.신내청춘페스티벌은 작품전시회, 글향기vol3 발간식, 작품발표회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종이접기, 수세미작품, 서예 등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지혜롭고 활기찬 노년생활 이야기, 젊은날의 추억과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글향기vol3 발간식, 끝으로 어르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발표회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행사는
동국대 총동창회(회장 문선배)가 2024년 동국대 발전을 위해 동문 원력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동국대 총동창회는 12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35만 동국인과 함께 하는 2023 동국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학교 발전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2023년 동국대가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인 8위를 기록하는 등 동문으로서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하여 총동창회도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자리에 함께 한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도 “2023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8위의 성과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이 개최한 제15회 불교아동미술큰잔치에서 구로 연꽃어린이집 박서아 원아가 대상을 수상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어린이집원장협의회는 12월 13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처님에게 소원을 비는 모습을 그린 ‘즐거운 나의 일상’을 대상작으로 시상했다. 상장과 부상은 박서아 원아 대신 류미아 원장이 대리 수여했다.15회 대회는 불교동화 에 대한 상상화, 즐거운 일상, 환경보호를 주제로, 전국 재단 산하 어린이집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전국 28
매년 새해를 앞두고 ‘소원의 탑’을 밝혀 조계사를 찾는 모든 이의 소망 성취를 기원해온 조계사가 갑진년 청룡의 해에 앞서 올해도 소원의 탑을 세웠다.서울 조계사(주지 원명)는 12월 13일 경내 접수처 앞마당에 ‘2024년 조계사 소원의 탑’을 설치했다. 오후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주지 원명 스님과 부주지 탄보 스님, 교역직 스님들, 이승현 신도회장, 산하기관 단체장 등 조계사 사부대중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주지 원명 스님은 “내년은 푸른 용의 해다. 청년과 대학생 전법이 활성화되는 원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4년 전법의 해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제62년차(2024년도) 중앙회장 후보자에 주현우 대경지부 경북대 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대불련 회장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지영우)는 12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 전국지부장단 의결을 거쳐 62년차 중앙회장 후보자로 주현우 경북대 불교학생회 회장이 선출됐다”고 공고했다.주현우 후보자는 2019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섬유소재학과에 입학하며 경북대 불교학생회(경불회)에 입회했다. 대불련 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불회 회장과 대불련 대경지부장 소임을 맡고 있다. 대불련이 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