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삼론종(총무원장 해불 스님) 종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종단 발전을 다짐했다. 삼론종은 1월 15일 삼론종 종정 혜승 스님 주석처인 포천 보문정사에서 불기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종정 혜승 스님이 법사로, 총무원장 해불 스님과 종회의장 지경 스님, 승정원장 진봉 스님, 전 총무원장 지민 스님, 전 사정원장 지운 스님 등 종단 주요스님들이 대거 참석했다.법회는 희망과 감사의 뜻을 담은 명종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독, 종정 스님께 올리는 신년하례 및 종도 스님들간의 통알 인사, 종정
제23교구본사 관음사 차기 주지 후보 허운 스님이 사실상 주지로 당선을 확정, 3연임하게 됐다.조계종 중앙선관위원회(위원장 태성 스님, 이하 중앙선관위)는 1월 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종회 분과회의실에서 제402차 회의를 열고 제주 관음사 주지에 단독 입후보한 허운 스님의 자격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 구성원으로 비구 39명, 비구니 19명 등 총 58명을 확정했다.관음사는 1월 19일 오후 1시 차기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허운 스님은 단독후보
천태종 2대 종정을 지내며 종단의 중흥을 이끈 대충 대종사의 탄신 98주년을 기념해 대종사의 원력과 종단 발전의 업적을 기리는 법석이 열렸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총본산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제2대 종정 대충 대종사 탄신 98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 감사원장 진덕 스님 등 종단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등 지자체 관계자 등이 동참했다.법요식에서 도용 종정예하
한국대승불교 조계종이 갑진년 새해 시무식 및 종정추대법회를 봉행했다.한국대승불교 조계종(총무원장 혜관 스님)은 1월 8일 부산 서림사에서 갑진년 새해 시무식 및 종정추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제 5대종정에 추대된 효산 현각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혜관스님, 전 총무원장 취운스님, 비구니원장 덕심 스님, 덕산스님, 향광스님, 선혜스님, 무설스님, 자공스님, 무여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들이 참석했다.제5대 종정에 추대된 효산 현각대종사는 종단 발전을 위한 종도들의 화합을 강조하고 “종도들이 화합을 하기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가
조계종이 군장병 전법 활성화를 위해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군포교를 통한 청년전법 활동에 본격 나선다.TF팀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법원 스님), 포교원, 청년대학생전법단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군장병 DB구축을 통해 군포교 전략을 수립하고 청년 전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전과 방향, 과제 등 군포교에 대한 기본정책 설정을 담당,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각 분야별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TF팀 구성은 지난해 11월 29일 입적한 자승 대종사가 강조한 ‘청년 전법’ 유지에서 비롯됐다
조계종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에게 여야 정치인들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소중한 인재들이었다. 성파 대종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찾아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두 손을 꼭 잡으며 “혁신도 좋지만 민족 정신문화가 잘 이어지도록 노력해달라”는 덕담을 건넸다.성파 대종사는 1월 12일 영축총림 통도사 정변전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홍익표 원내대표의 예방을 각각 받았다. 한 위원장 곁에는 국회정각회장 주호영 의원이, 홍 원내대표 곁에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양당 두
조계종의 신성이자 최고 지도자인 중봉 성파 대종사가 종단을 이끄는 주요 소임자들에게 조계종풍을 바탕으로 한 새 시대 혁신을 주문했다. 총무원과 중앙종회를 중심으로 3원 체제인 중앙종무기관을 총무원 1원 체제로 변경하는 작업이 추진되며 갑진년 한 해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종단 미래를 위해 만전을 기하라는 격려로 풀이된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2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종정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 신년하례를 봉행했다. 신년하례에는 원로의장 자광 대종사를 비롯한 원로의원과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이 대만불교비구니협진회(이사장 견인 스님)가 선정하는 ‘걸출 비구니 여성상’을 수상한다.‘걸출 비구니 여성상’은 대만 비구니사찰 연합단체인 대만비구니협진회가 201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정한 것이다. 포교와 수행, 문화, 교육, 복지 분야 등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쳐 비구니 위상을 높인 전 세계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3월 8일 오전 9시 대만 갸오슝 아레나한신백화점 9층에서 열리는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에서 진행된다.대만불교비구니협진회 이사장 견인 스님을 비롯한
“허공도 무상하고 세월도 무심인데 7만독이 무슨 상관인가. 본래 무일물(無一物)하여 탕탕 무가애(無罣礙)로다. 금강은 무소무지요 반야는 무소불능이로세. 눈 개인 밤 하늘에 달빛이 더욱 밝고 깊어가는 겨울 밤 시냇물 소리 더욱 차갑네.”1월 11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아주 특별한 초하루 법회가 열렸다. 2001년 금강경 독송 10만독을 발원한 전 동국대 이사장이자 조계종 법계위원장 법산 스님의 금강경 7만독 성만을 기념하며 이를 찬탄하는 법석이 열린 것.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조계사 대웅전과 앞 마당에는 연화장 세계가 펼쳐졌다
제주 법화사와 여수 향일암이 ‘천년을 세우다’ 불사에 잇따라 정성을 보탰다.제주 법화사(주지 도성 스님)는 1월 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법화사는 해상무역의 근거지이자 한중일 무역이 모이는 중요한 곳”이라며 “법화사가 옛 명성을 되찾아 제주 불교의 중심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원력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법화사 주지 도성 스님은 “신도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제주도와 협력해 법화사 복원에 힘쓰
불교총지종 제13대 종령에 지성 대종사가 추대됐다.불교총지종은 1월 11일 서울 역삼동 통리원에서 제152회 승단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지성 대종사를 종령에 추대했다. 통리원장 우인 정사의 주최로 열린 승단총회는 오는 2월 16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종령 법공 대종사의 후임을 추대하는 안건을 상정, 제13대 신임 종령을 추대했다. 신임 종령 지성 대종사의 임기는 2월 17일부터 6년간이다. 제13대 종령으로 추대된 지성 대종사는 1946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했으며, 총지종 창종 당시부터 종단과 인연을 맺으며 입교해, 종조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월 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대만불교비구니협진회(이사장 견인 스님) 임원 예방에서 3월 8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비구니평화대회의 원만 개최를 기원했다.이날 만남은 3월 8~11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초청하고자 대만불교비구니협진회가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는 2018년 4월 11~14일 한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된바 있다. 이사장 견인 스님은 진우 스님에게 초청장을 직접 전하
단양 구인사를 창건하고 한국 천태종을 중창해 한국불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12주년을 기념하고, 그 가르침과 은덕을 기리는 법석이 단양 구인사에서 열렸다.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9일 오전 10시 30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종정 도용 대종사, 원로원장 정산 스님, 총무원장 덕수 스님을 비롯한 종단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등 불교지도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김영환 충북도지사·오영훈 제주도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에 정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월 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2004년부터 월정사 주지 소임을 맡아온 정념 스님은 여섯 번째 주지를 연임하게 됐다. 새 임기는 1월 29일부터 4년간이다. 진우 스님은 정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큰 산중의 대중과 살림을 잘 아우러줘서 감사하다"면서 "그동안 종단일에 잘 동참하며 교구를 잘 이끌어줬기에 한 임기 더 수고해 줌에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정념 스님은 “월정사 임기
제12대 집행부 취임 후 새해를 맞은 일붕선교종이 종단 발전을 위한 종도들의 각오를 다지는 법석을 마련했다.(재)일붕선교종(총무원장 혜일 스님)은 1월 9일 총본산 일붕선원에서 ‘불기 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시무식’을 봉행했다.교무부장 덕운 스님의 사회와 종회사무처장 혜광 스님의 집전으로 봉행된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총무원장 혜일 스님을 비롯하여, 호계원장 동청 스님, 종회의장 도정 스님 등 종단 스님들과 불자들이 동참했다.신년하례법회는 총무원장 혜일 스님과 종회의장 도정 스님의 헌향과 헌화에 이어 삼귀의, 우리말반야심경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사무국장에 보명 스님이 임명됐다.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1월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교육원장 집무실에서 보명 스님에게 불학연구소 사무국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보명 스님은 법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8년 수계했다. 통도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통도사와 구룡사, 여래사, 인지사 등에서 소임을 맡았다.
현행 총무원·교육원·포교원 3원 체제인 조계종 중앙종무기관을 총무원 중심 1원 체제로 변경하는 안이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조계종 중앙종회 ‘종단미래대비를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 스님, 이하 미래특위)’는 1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성원 스님을 간사로 선출했다. 지난해 11월 조계종 중앙종회 제229회에서 구성된 미래특위는 중앙종회의원 9인,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2인, 교구본사주지 2인, 총무원장 추천 인사 2인으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위원장 심우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원
오는 1월 18일은 갑진년 부처님 성도절(음력 12월 8일)이다.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인 성도재일은 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사부대중 모두가 마음 속 불성을 깨우치고자 매년 성도재일 앞뒤로 철야정진을 하거나, 일주일간 용맹정진을 하는 등 부처님께서 체득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수행하고 있다.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불기 2568년 성도절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1월 17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경내 법왕루에서 성도재일 전야
태고종이 종도 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2024년 갑진년을 태고종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1월 8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갑진년 신년하례법회 및 종단 중앙종무기관 시무식을 봉행했다.이날 신년하례법회 및 시무식에는 총무원장 상진 스님과 원로회의 의원 대은·지홍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시각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구산 스님, 교육원장 재홍 스님, 초심원장 금담 스님, 불교문예원장 지허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현중 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 스님)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구니스님 위상을 제고하고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전국비구니회는 1월 8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3층 만불전에서 ‘불기 2568년 갑진년 신년하례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13대 집행부의 첫 신년하례로서,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서원하는 법석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전국비구니 원로의장 수현 스님과 수석부의장 일법 스님을 비롯한 비구니 원로의원스님,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