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였지만 조계사 사부대중이 나눔 온기는 훈훈하기만 했다.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는 12월 2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조계사 김장 나눔전’을 개최했다. 이날 김장 나눔전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김의정 조계사 신도회장, 박영환 자문위원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 앞치마와 고무장갑, 헤어캡 등으로 무장한 사부대중은 배추 8000kg, 약 4000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나눔전은 조계사 신도회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고, 해남군에서 2000만원 상당의 절임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서울노인복지센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쌀과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12월 2일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에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20킬로 쌀 80포(총 1600kg)와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센터장 희유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LH한국주택공사가 지원한 것으로 어르신을 위한 효실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전달식에서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이번 전달식은 자비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하는 공존의 정신을 전달하
사찰 김치를 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은 11월 23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2층 향적세계에서 ‘같이나눔 사찰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찰음식 강사 홍승 스님의 지도로 자원봉사자 13명이 사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김치를 담갔다. 홍승 스님은 “사찰 김치는 오신채를 사용하지 않고 간장과 채수를 사용해 감칠맛이 나고, 샐러드 같은 식감을 자랑한다”면서 “어르신들께서는 김장을 담그는 데 많은 부담을 갖고 계신다. 이번 사찰 김치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부담을 줄여들일 수 있
종교계 사회복지협회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궜다. 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사회복지법인연합회는 11월 22일 서울 종로 새문안교회 앞에서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 노숙인·독거노인·장애인 및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 따듯한 나눔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고,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노숙인·취약계층 무료급식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계종 사회복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KCC글라스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속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11월 21일 서울 전법회관 6층 재단 임원실에서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사업’ 후원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집수리봉사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조계종 자원봉사단 집수리봉사팀 10여 명의 재능기부로
조계종복지재단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치료비 전달과 함께 모금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11월 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2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전달식 및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 사무처장 해공 스님, 유관 기관 정부 관계자, 난치병 어린이 및 가족, 재단 관계자, 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진우 스님은 격려사를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이 수년 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전달했다.조계종복지재단은 11월 10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고액후원자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장을 받은 고액후원자는 총 20명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3명의 후원자가 대표로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은 최근 3년 이상 정기후원자 중 누적금액이 가장 많은 후원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자 마련됐다. 후원자 20명의 누적 후원금은 약 3억 6000만 원이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류미아 후원자는 14년 10개월째 후원을
불교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 38명이 ‘2022년 불교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됐다.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11월 8일 “불교계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불교사회복지 유공자 후보를 추천받아 정부부처 추천 등을 통해 시설운영과 후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공자 38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표창에는 침체된 지역 불교 구심점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기여한 순천포교당 대승사 주지 보리 스님과 2005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가 10월 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장금이의 장맛’ 도서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장금이의 장맛’ 도서는 전통 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종로&장금이 어르신들의 10년간 성과공유를 위해 출간됐다. 출판을 축하하며 유관기관 기관장 및 담당자를 포함해 일자리, 자원봉사, 지역 체험 분야의 기관의 참여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도서 출판 기념회는 종로&장금이의 역사를 알리는 샌드아트 영상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개회 선언과 ‘장금이의 장맛’ 도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10월 20일, 가평 대원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자원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하는 불교문화 사찰순례를 봉행했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소속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자원봉사단 100여 명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대원사를 찾아 그동안 봉사활동으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사찰을 거닐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자원봉사 활동을 할 것을 서원했다.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최근에 시사저널이라는 언론사에서 2022년 차세대 리더 100인을 선정했는데 제가 사회, 종교분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게 모두 우리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이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0명에 선정됐다. 종교인으로서는 유일하다.시사저널은 최근 ‘2022 차세대 리더 100’을 발표하고 환경·NGO·종교 분야에서 한국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로 보인스님을 선정했다. 앞서 시사저널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칸타퍼블릭’에 의뢰해 전문가 500명, 일반 국민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기초자료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했다. 최종적으로 검토와 검증 과정을 거쳐 경제(
서울 성북구 3대 종교계가 종교간 벽을 허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열었다. 길상사와 성북동성당, 덕수교회는 10월 15일 코로나19 확산 등의 우려로 중단했던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3년 만에 재개했다.제11회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는 성북동 차없는 거리(성북동 주민센터~홍익사대부고등학교입구)에서 진행됐다. 의류와 생활용품, 지역 특산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국수와 떡볶이 등의 먹거리 장터도 장사진을 이루면서 성북구 지역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연합바자회는 세 종교가 순번을 정해 개
하나은행 안국지점(지점장 은재현)이 노인의날을 기념하며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매달 진행하고 있는 자비나눔 무료급식을 후원했다.이은배 하나은행 본부장과 은재현 안국지점장은 10월 5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찾아 ‘자비나눔 무료급식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표이사 보인 스님에게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무료급식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올해 1월 ‘새해맞이 떡국나눔’을 시작으로 매달 1회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무료 배식을 진행 증이다. 복지재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9월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 단체부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2월 1일 개관 이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노인문화 중심 1번지를 미션으로 운영돼 왔다.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과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허브를 비전으로 △인권가치중심, 민주주의 복지관 실현 △소통, 지역중심 참여기반 신노인문화 확산 △공존,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구축 △미래예측, 변화주도 복지 프로세스 확립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불교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는 10월 21일까지 약 한달간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금(古今), 옛것을 즐겨요’ 주제로 열리는 행사들은 문화향유를 통해 옛스러움을 지금의 정취로 다시금 느껴보는 기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인의날인 10월 2일, ‘이음 of 옷댓 모던 im 1940’ 공연팀의 퓨전국악공연과 함께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들의 효실천 행사가 진행된다.기업체의 다양한 후원도 이어진다. KT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올해 2억4000만원을 지원한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9월 22일 서울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2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선정심의를 열고 금액 및 대상자를 선정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9월 30일 진행된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연중캠페인을 통해 총 2억 4000만 원이 모연됐다. 2001년부터 난치병 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해온 이래 최고 모연 모금액이다.심의위원회는 이날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국내 환아 19명, 라오스 환아 10명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9월 20일 장성군청 군수실에서 소년가장 표호영 군의 생활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금은 네이버 기부 플랫폼 해피빈의 후원자 857명과 익명의 후원 기업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장성군 소재의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표호영 군은 태어난지 100일 만에 할머니에게 맡겨진 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항상 단 둘 뿐 이었다. 그러다 지난 5월 암 투병을 하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유일한 가족을 떠나보낸 후 마땅히 도와줄 친인척도 없는 상황에서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로 스스로의 생계를 책임
최근 수도권에 이어진 폭우로 인명피해와 산사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지원금을 전달해 복구에 힘을 보태는가 하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자비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은 9월 14일 김포 용화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유성균)을 찾아 수해복구기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빠른 재건을 응원했다.2013년 문을 연 용화사장애인보호작업장은 만 18~60세 김포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풀공예, 임가공 등 근로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일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9월 13일 재단 임원실에서 난치병 어린이 치료기금 전달식을 갖고 선천성 심장판막증과 협심증, 승모관 협착증 등 선천적 장애와 난치병을 앓고 태어난 윤보현 환아(5세)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의 아이로 태어난 보현이는 엄마의 친권 포기와 선천적 장애에 희귀성 난치병까지 앓고 있어 마땅한 입양처를 구하지 못한 상황에 처했었다.뇌병변과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선천성 심장판막증과 협심증, 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추석 기간 서울 종로구 어르신의 명절 증후군 및 우울감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고자 9월 2~8일 ‘추석맞이 선물나눔’을 진행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종로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0명을 대상으로 추석 특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9월 3일, 보건의료통합봉사단 150명과 송촌의료봉사회 25명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추석 특식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앞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방문 전 어르신께 추석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