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불교총연합회(회장 정덕 스님, 법주사 주지)가 4월 23일 충북 청주 S 컨벤션 본관 4층에서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 도성 원장 스님, 천태종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 청주시 불교연합회장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 진각종 각계심인당 혜심 정사님, 대한불교선학원 풍수사 주지 덕일 스님을 비롯해 시군별 사암연합회장스님들,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청 교육감 및 각급기관장 등 3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다.정덕 스님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충남도청불자회(회장 허창덕)가 충남도청 로비에서 ‘2024년 부처님오신날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등법회에는 조계종 7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도신 스님, 예산주지협의회장 효성 스님(향천사 주지), 서산주지협의회장 혜산 스님(개심사 주지), 태안주지협의회장 흥법 스님(태을암 주지), 당진주지협의회장 상준 스님(영랑사 주지), 수덕사신도회 김응모,양정빈 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종 충남경찰청불자회장, 김종섭 예산군청불자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은 “우리는 사람마다 본래 갖추고 있
음성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인 스님, 가섭사 주지, 이하 연합회)가 4월 19일 음성 문화예술회간에서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연합회 회장 상인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의 점등으로 밝은빛이 골고루 퍼져 모든이가 차별되지 않고 밝은 마음, 밝은 미소로 아름다운 음성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점등의 밝은 빛이 음성군내에 골고루 펴져 군민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이날 점등식에는 연합회 부회장 도봉 스님(원각사 주지), 연합회 사무총장 도암 스님(진불사 주지)를 비롯한 연합
16나한상으로 알려져있는 천안 성불사(주지 법두 스님)가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내 산신각에서 ‘태조산 봄 산신대재’를 봉행했다.의식은 법두 스님이 신묘장구대다리니 108독, 참회진언 108독, 광명진언108독, 산왕축언 21독 순으로 집전했다.천안시 태조산에 위치한 성불사는 고려시대 도선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다. 대웅전 후면에 부처님의 입상이 조각돼 있고 측면으로 16나한의 조각이 뚜렷하게 양각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고창교육문화회관 고창포교당(주지 수찬 스님)이 4월 23일 전법과 교육, 수행을 위한 ‘숫타니파타회’ 발대식을 봉행했다.조계종 24교구 선운사의 고창포교당이 의욕적으로 결성한 숫타니파타회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불자 육성을 위해 결성됏다.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창포교당 신도회의 활성화와 쉽게 접할 수 있는 불교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불자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주 일요일 어린이 법회를 열고 초기 불전인 숫타니파타와 체계적인 불교교육, 불교와 물리학을 접목한 교육 등
천태종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이 4월 2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어린이·다문화가정·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방역·생활용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 강룡사 사재중 고문, 김영명 부회장,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김시재 관장과 신영재 홍천군수, 장영옥 복지과장이 참석했다.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천 스님)가 포항 소재 해군항공사령부와 4월 22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불국사는 지난해부터 해군항공사령부 장병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해왔다. 당시 참가했던 장병들의 호응이 좋았고, 참여 신청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불국사는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불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장병들의 인성 함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사회 문화행사 등 공익활동에 대한 제반 사항을 수행한다.김내영
영축총림 통도사와 양산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스님)와 양산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동진 스님. 미타암 주지)는 4월 22일 양산시 종합운동장 양산대종앞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비롯한 통도사 대중스님들과 원각사 주지 반산스님, 불광사 주지 문수스님, 원효암 주지 지범스님, 용화사 주지 현고스님, 신흥사 주지 호법스님, 정각사 주지 진무스님, 호성사 주지 세봉스님, 양산 포
백마산 지장사가 창건 10주년을 맞아 인기 방송 진행자 광우 스님을 초청해 특별한 법석을 마련한다.지장사(주지 무암 스님)는 4월 28일 경내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광우 스님 초청 대법회’를 봉행한다. 광우 스님 초청 대법회에 이어 오후에는 불자 가수들이 출연하는 산사음악회도 열린다. 산사음악회에는 가수 오은주, 장주현, 문희주 씨와 묘광 스님, 향적 스님이 무대를 선보인다.주지 무암 스님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지장사는 지장보살님의 가피가 가득하고 오시는 모든 분의 업장소멸과 고통에서 벗어나 성불하는 그날까지 기도정진하겠다”며
불자의 실천 덕목인 보살계 수계산림이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정오 스님)에서 봉행됐다. 범어사 보살계는 124년 동안 이어져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계산림에는 부산 및 경남 일대에서 7000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해 도량을 메웠다.금정총림 범어사가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보제루 내 금강계단에서 ‘제124회 보살계 수계산림’을 봉행했다.보살계 수계산림은 대승불자들이 지녀야 할 계율로서, 범망경을 바탕으로 10중대계와 48경계를 받아 지니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덕목을 실천할 것을 서원하는 시간이다. 이번 범어사 보
가수 황영웅 팬들이 난치병 어린이 지원에 나서며 자비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한다.황영웅 공식팬클럽 ‘파라다이스’ 서울북부지역모임은 4월 23일 서울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방문,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2023년 4월 서울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황영웅 팬클럽 회원들이 결성한 이 모임은 현재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지원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것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황영웅은 지난해부터 ‘스타투표 리매치’를 통해 총 3540만원을 생명나눔이 진행하고 있는
정혜숙 현대불교신문 편집기자 동생 정영미 씨가 4월 23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4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