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에 전국 불교인들의 합창이 울려 퍼졌다. 조계종 호남본사주지협의회(회장 경우 스님, 선운사 주지)와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유경숙),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채송화)가 주최한 ‘2024전국불교합창제’가 3월 2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봉행됐다.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불교합창단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사부대중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10개의 각 지역 합창단은 불교의 원력과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불교음악을 선사해 참여한 대중들을 감동시켰다.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
지장참회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고창 선운사 참당암이 지장 3천일 기도 회향 및 용왕대재를 봉행했다.참당암(참당선원장 법만)은 3월 24일 참당암 대웅전 앞 야외법단에서 봉행된 이날 3천일 지장기도 회향법회는 전국 각지에서 운집한 불자 1천여명이 동참했다.2015년 7월 5일 삼독을 소멸하고 과거 업장 소멸을 기원하며 입재한 참당암의 3천일기도는 2018년 첫 번째 1천일기도를 성만한데 이어 2021년 4월 2천일 지장기도를 성만하고 이날 3천일 지장기도 회향을 맞았다.이날 지장 3천일 지장기도 회향법회 및 4천일기도 입재와 용왕대재는
조계총림 송광사 서울분원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가 신도들의 신심 증장과 대중화합을 위해 33사찰성지순례 및 문화유적탐방을 진행한다.법련사는 오는 3월 26일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에 걸쳐 총 17회의 사찰성지순례와 문화탐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지 진경 스님을 비롯한 법련사스님들과 108명의 신도가 동참하는 성지순례는 그 첫 걸음으로 전북 부안의 선운사와 개암사를 찾는다. 사찰순례와 함께 물고기 방생기도도 봉행된다. 5월 중에는 2회차 코스가 준비돼 있으며 충남 부여에서 무량사와 고란사, 낙화암을 방문할 예정이다.진경 스님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만당 스님, 이하 문화사업단)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 템플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외국인 대상 할인행사다.이번 행사는 3월 18일부터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eng.templestay.com& www.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외국인
고창 선운사불교대학이 제3회 졸업식을 봉행했다.선운사 불교대학(학장 경우스님. 선운사 주지)은 3월 16일 선운교육문회회관에서 '선운사 불교대학 제3기 졸업식'을 봉행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 부주지 운천 스님, 학감 혜수 스님, 개암사 주지 종고 스님, 선운교육문화회관장 수찬 스님, 선운사 총무국장 현적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정찬원 선운사 총신도회장, 임종혁 전 신도회장, 정만수 전 신도회장을 비롯한 선운사 신행단체장들과 선운사 보은합창단,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을 비롯한 포교사들과 졸업생 가족들이 참석했
지난해 11월 재창립법회를 가진 군산대학교 불교동아리 ‘불동이들’이 오계를 수지하고 참 불자가 될 것을 서원했다.군산대학교 불교학생동아리 ‘불동이들’(지도교수 군산대 철학과 권순홍 교수, 회장 김윤하)은 3월 16일 군산 관음사 대웅전에서 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수계법회에는 군산대학교 불교동아리 지도법사 관음사 주지 도천스님과 종하스님, 설광스님, 선운사 포교국장 해봉스님, 지태스님과 관음사 신도 불동이들 회원 10명이 동참해 신도오계를 수지했다.불교의 수계의식에 따라 봉행된 이날 수계식에서 전계아사리 종하스님은 계라는 것은 악을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 총 신도회 임종혁 전임회장과 신임 정창원회장 이취임법회가 2월 24일 선운사 대웅보전에서 봉행됐다.계묘년 동안거 회향법회에 이어 봉행된 이날 이취임법회는 명고 명종5타에 이어 삼귀의, 반야심경, 내빈소개, 치사,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이임사, 임명장 수여, 고불문 낭독. 취임사, 축사, 축가, 사홍서원순으로 진행됐다.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 “2년 동안 묵묵히 신도회를 이끌어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임종혁 회장님은 큰 힘이 되고 듬직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스님은 이어 “정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선운사불교대학 재학생들이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참 불자가 되기를 서원했다.선운사는 2월 18일 선운사 대적광전에서 ‘선운사 불교대학 삼귀의계 및 오계수계법회’를 봉행했다.이날 수계법회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부주지 운천스님, 선운사 강주 혜수스님, 총무국장 현덕스님, 교무국장 성종스님, 고창노인복지관장 해봉스님, 지태스님과 서창수 불자 등 선운사 불교대학 재학생들이 참석했다.불교의 수계의식에 따라 봉행된 이날 수계식에서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으로부터 삼귀의
선운사 복지재단(이사장 경우스님. 선운사 주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해봉스님)이 2024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2월 15일 고창군 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2024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장 인사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별 소개, 참가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고창군노인복지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총 6개 사업단으로 공익형 알콩달콩보육꿈나무, 선운문화행복 나눔공연단, 투게더위드 동행, 우리동네 행복마을가꾸기, 공공 및
지난해 11월 재창립된 군산대학교 불교학생 동아리 ‘불동이들’이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군산대학교 불교동아리 불동이(지도교수 군산대 철학과 권순홍 교수, 회장 김윤하)는 1월 30일과 31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선운사에서 불교문화 체험 템플스테이를 개최했다.겨울 방학중에도 불구하고 19명의 회원중 12명이 참여한 이번 템플스테이는 종교를 불교로 가지고 있지만 불교문화가 생소한 학생들이 직접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됐다.지도법사 군산 관음사 주지 도천스님으로부터 대웅보전에서 사찰예절, 선운사 연수국장 송원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전법위원회를 구성하고 갑진년 새해를 ‘포교 원년의 해’로 삼아 포교 활성화에 나섰다.선운사는 1월 29일 선운사 성보박물관에서 불기 2568년 제1차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구 종회는 지역 인구 감소 및 기존 불자의 고령화로 인한 미래불교도 감소 현상을 직시함에 교구 권역을 중심으로 미래 포교의 초석을 다지는 방안을 마련하여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종지를 실행하기 위한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전법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이번에 출범한 조계종 24교구 전법위원회 구성원은 24교구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CEO 총동문회(회장 도심 스님, 이하 동풍 총동문회)가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1월 21일 전북 고창 선운사와 고창군 부안면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학습에는 동풍 총동문회장 도심스님, 학술연구위원장 박시익 박사, 김만희 교수, 양상현 교수, 재홍스님, 이종천 교수, 지영학 교수를 비롯한 현장교수들과 상임 수석부회장 무각스님 등 동풍 동문회원 55명이 참석했다.이날 현장답사는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는 현장답사를 진행했다.이날 현장답사는 고창 선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