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팬들이 난치병 어린이 지원에 나서며 자비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한다.황영웅 공식팬클럽 ‘파라다이스’ 서울북부지역모임은 4월 23일 서울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방문,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2023년 4월 서울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황영웅 팬클럽 회원들이 결성한 이 모임은 현재 6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지원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것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황영웅은 지난해부터 ‘스타투표 리매치’를 통해 총 3540만원을 생명나눔이 진행하고 있는
4월 20일 장애인의날과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사회복지재단)이 산하시설인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 이용자 20여 명과 보호자 및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묘장 스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봄 소풍‘을 4월 22일 진행했다.서울에 도착한 나들이 참가자들은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를 관람한 뒤 조계사로 이동했다.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조계사를 방문한 나들이 참가자들을 환영하며 준비한 단주를 직접 선물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연
“지구는 현세대 인간만이 살아가는 공간이 아니라는 자각 속에 뭇 생명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녹색불자로 살아갈 것을 발원합니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사부대중들이 과거 행했던 환경파괴행동을 참회하고 부처님의 자비심을 등불 삼아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불교기후행동(상임대표 일문 스님)은 4월 22일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제3회 녹색불자 실천 캠페인 입재식을 봉행했다. 이날 입재식에서 환경5계를 실천하는 녹색불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 사부대중은 직접 자연을 그려 넣은 지구등을 들고 사회를 향해 자연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며
조선왕조 태조 6년인 1397년 5월 15일 인왕산 동쪽 준수방에서 정안군 이방원의 셋째 아들 충녕군 이도(훗날 세종)가 탄생했다. 정안군 이방원은 조선 초기 정도전 등 공신 세력에게 밀려 지금의 통인시장 근처에 살았다. 준수방은 경복궁 영추문 건너편 동네로 1750년대 도성대지도를 보면 경복궁 서편의 청운동을 흘러내리는 맑은 물과 옥인동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합쳐지는 작은 삼각지대로 표기되어 있다.세종대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한글을 아는 이라면 세종대왕은 다 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세종이 묻힌 여주 영릉은 유네스코 세계유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는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가 지난 4월 20일 다문화 가족과 한부모 가족 30명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및 춘천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 동참한 필리핀·방글라데시·중국·베트남·몽골 출신 다문화 가족들과 한부모 가족 참가자들은 춘천 삼운사를 방문해 사찰음식을 공양하고 염주와 연등을 만들며 전통불교문화를 체험했고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국립춘천숲체원을 여행하며 강원도의 봄날을 만끽했다.행사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출신 시디카아에샤 씨는 “세 딸들과 함께
대불련 총동문회(회장 최승태)가 4월 19일 서울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이승만 기념관 설립 결사 반대한다’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현녹지광장 부지에 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불교계를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에서 반대 의사를 지속적으로 표명해왔다.총동문회도 이번 성명을 통해 이승만 기념관 건립 추진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송현광장은 4·19혁명 당시 경무대(청와대)로 가는 길목 중 하나로 그 의미가 큰 역사적
조계종 화쟁위원회가 올해 화쟁사상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화쟁위원회(위원장 정문 스님)는 4월 18일 서울 견지동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의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화쟁위는 △갈등현안 중재활동 △화쟁사상의 사회적 확산을 주요 사업 기조로 삼았다. 갈등현안 중재활동은 집담회 개최가 대표적이다. 사회적으로 중점이 되는 의제를 화쟁의 관점으로 돌아보고 불교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특정 주제에 대해 당사자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방식이다. 아직 정확한 주제를 설정하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기 위한 1만 연등이 동국대를 밝혔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4월 17일 팔정도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각원장 제정 스님, 손재현 듀이카(DUICA) 원장, 박기련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법어를 통해 학내 구성원 모두가 지혜의 등불을 밝혀 온 세상을 불국정토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돈관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시대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유익하게 실현되어야 하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이하 사회복지재단)이 난치병과 사투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환아들에게 부처님의 따뜻한 자비의 손길을 전함과 동시에 종단에서 추진하는 자비나눔 문화확산에 적극 나선다.사회복지재단은 오는 4월 24일 오후 6시 30분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4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 스님, 사무처장 덕운 스님, 불교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난치병 어린이 및 가족, 봉사자와 후원자 등 약 5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4월 16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소재 칸타노체에서 임철호 성악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임철호 성악가는 성악의 꿈을 잃지 못하는 ‘주유소 파바로티’로 유명세를 탔다. 주유소를 운영하며 꽉 짜인 일과 속에서도 테너로서 좋은 목소리를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하며 가수 조영남 씨와 13년째 전국투어를 나섰고 최근에는 ‘힐링 콘서트’ 무대에서 ‘쓰리테너’ 중 한 명으로 공연을 했다.2014년부터 현재까지 ‘시카고 Performing Art Center in Chicago’, KBS 아침마당,
2014년 4월 16일 전 국민의 가슴속에 잊을 수 없는 슬픔을 새겨넣었던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가 발생했던 해역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날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총 304명에 달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아직까지도 가족들의 곁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 5명(단원고 2학년 6반 남현철·박영인 군, 단원고 양승진 교사, 일반 승객 권재근 씨·권혁규 군)이 그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도하는 추모재가 10년 전 참사가 발생한 해상 위에서 봉행됐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
집을 고를 때 우리는 아무래도 ‘행복과 돈이 들어오는 곳’, ‘가족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곳’ 등을 고민하게 된다. 한국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풍수지리는 그동안 ‘묘’자리를 고르는 ‘음택’에서 삶을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 속 지혜, 생활풍수인 ‘양택’으로 변화하고 있다.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CEO과정 총동문회(회장 도심 스님, 이하 동풍동문회)가 4월 21일 2시 동국대 세미나실에서 ‘양택’으로 일컬어 지는 생활풍수의 핵심을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 최고의 양택? ‘세종대왕 나신 곳’!그렇다면 풍수지리에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