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는 대승불교를 지향하면서 부파 계율을 수지하고 6바라밀 실천보다 선수행에 치우쳐 있다. 재가자들이 적극 참여하는 대승불교를 위해서는 6바라밀에 근거한 새로운 생활규범이 필요하다.”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재가불자들의 참여를 이끄는 새로운 생활규범과 수행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권기종 동국대 명예교수는 7월 4일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장 박희도·이석복, 이하 대불총)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한국불교의 틀과 재가불자 교육’ 포럼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대불총이 개최한 첫 포럼에서 권 명예교수는 “일찍이
사찰과 경영 현장에서 일하는 불자 경영인, 불교사상에 바탕을 둔 불자경제학자들을 결집시키는 불교계 첫 경제 경영 전문 포럼이 탄생한다.고려대 불자교우회(회장 최평규)는 7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불교경제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가 ‘불교경제공동체를 복원하여 불국정토를 구현하자’는 발표를 진행한다.윤성식·박경준·유필화 교수 토론불자 경영인 결집, 지속 운영이어 박경준 동국대 명예교수와 유필화 성균관대 교수 등이 토론과 함께 대중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최평규 고려대 불
2017년을?‘홍보?원년의?해’로?삼은?생명나눔실천본부가?홍보?대사?및?홍보위원회를?대거?위촉하고?생명나눔의식?홍보에?본격?시동을?걸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일면,?이하?생명나눔)는?2017?홍보대사?및?홍보위원회?위촉식을?4월?14일?개최했다.?2017?홍보대사는?가수?장미화?씨와?개그맨?엄용수?씨가?위촉됐다.?두?홍보대사는?2020년까지?장기기증ㆍ조혈모세포?희망등록?및?생명나눔의식?홍보를?위해?활동할?예정이다. 장미화?씨는?“좋은?일에?더?일찍?동참했다면?좋았겠지만?지금부터라도?최선을?다해?많은?사람들에게?홍보하겠다”면서?“내?생명이?귀중한?만큼?남의?생명도?귀중하다는?생각으로?생명나눔운동을?널리?알릴?것”이라고?소감을?밝혔다. 또한?엄용수?씨는?“코미디언들?중에?훌륭한?사람이?많다
재가불자 지도자들의 모임인 불교포럼의 3기가 공식 출범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7월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불교포럼 3기 상임대표로 김동건 대표와 공동대표, 운영위원 등을 임명했다. 공동대표에는 이기흥 중앙신도회장과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조준희 YTN 사장 등 10명이 임명됐다. 운영위원에는 선상신 BBS 불교방송 사장,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하복동 동국대 석좌교수, 최평규 한국행정학회 운영이사 등 4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자승 스님은 “각계 각층의 전문인력들이 신심과 원력으로 불교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며 “젊은 불자 인재들이 각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불교포럼은 ‘불자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계종에서
달라이라마는 티베트의 종교적·정치적 지도자다. 티베트인들의 정신적·신앙적 지주로, 평생을 중국으로부터 티베트의 독립을 이끌어 내기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그는 중국의 정치적 탄압으로 부당한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계 곳곳에 종교의 의미, 행복의 기준, 자비심과 상호 이해, 의미 있는 삶과 평화롭게 죽는 지혜, 기독교와 종교적 화해 등 다양한 글과 강의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귀감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티베트 분리 독립을 요구하며 분신자살을 하고 있는 티베트인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달라이라마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티베트 독립과 티베트인들의 현실에 국제사회의 관심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대국이라는 중국에 맞선 티베트인들의 간절함은 일제치하 식민지를 거치고,
고려대 불자교우회(회장 김복주, 이하 고불회)는 해외 첫 지부를 창립하고 명상 수행을 통해 한국불교 포교와 성장 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미국 한인사회에서도 불교세가 가장 약한 워싱턴DC에서 생긴 고불회 워싱턴 지부는 명상에 관심이 많은 한국인과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포교법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은다. 1월 10일 메릴랜드 한국사에서 봉행된 창립법회는 창립회원 12명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인수(임학 72학번) 창립준비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황인수 초대회장은 “참선 위주의 신행을 통해 동문간의 침목을 다지고, 가족과 이웃에게 모범을 보일 것”이라며 “첫 해외지부인 만큼 기반을 다지고 한국불교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모임으로 만들 것”을 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