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가 3월 25일 본선진출작 47편(한국단편경쟁 27편, 국제단편경쟁 20편)을 발표했다.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해 2월 12일까지 진행된 공모기간 중 49개국 408편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됐다. 작품 심사는 구담 스님(박정민, 영화감독), 김효정 한양대 객원교수, 최은 영화평론가, 가성문 영화감독, 장성란 영화저널리스트, 최상미 동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맡았다.심사위원들은 “올해 출품작을 보면서 창작자들의 예리한
탑골미술관(관장 지웅 스님)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 ‘꿈을 다시, 봄’을 개최했다.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어르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다시 돌아보고자 기획됐다. 어르신 작가들은 바쁜 현실로 인해 가슴 속에 묻어두고만 있던 꿈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관객들은 실버도슨트의 상시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떠올릴 수 있다.전시회는 22일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막을 올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쳥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는 장애인의 교육 불균형 해소와 장애인 웹툰작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0년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청년장애인들의 웹툰작가 입문기 ‘그리다, 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그리다, 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 및 전시로 진행되며 신규 수강생을 위한 기초반부터 전문적인 웹툰작가를 양성하는 작가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이 3월 22일 동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동네로 직접 나가 지역 현안과 주민 욕구를 확인하는 주만지 챌린지를 시작하고 첫 주사위를 던졌다.주만지 챌린지는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의 줄임말로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기획됐다. 다만 인터뷰 형태로 진행되던 기존의 주민 만나기 활동과는 달리 대상별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난다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철산1동, 철산2동, 철산4동에서 주만지 챌린지 주사위를 던진 결과, 철산1동과 철산4동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이 장애로 인해 사회관계 형성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찾을 수 있는 권익옹호사업 ‘시민옹호’ 사업과 사회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애인서포터즈 ‘베니불라’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3월 19일과 3월 20일 각각 진행했다.19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 시민옹호 사업은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5명과 시민옹호인(비장애인) 5명을 1:1로 매칭하고 미술관,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0일에는 장애인서포터즈 ‘베니불라’ 오리엔
지난 2월 26일, 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 익명의 기부금 1000만원이 전달됐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한 주민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익명의 기부자는 1000만원을 전달하며 "더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다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가 가족들과 단절된 후 홀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알게 된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생활비를 아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한 복지관 직원은 “어려운
(사)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조 스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자 MZ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맑고향기롭게는 3월 19일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본래 모습 그대로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아가자는 설립 취지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MZ세대가 스스로 가진 역량을 더욱 크게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제5기 불자 대학생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맑고 향기롭게 장학사업은 법정(法頂) 스님이 자신의 수필집 ‘무소유’ 인세를 어려운 학생들에게 나눴던 뜻을 이어 1994년 (사)맑고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가 노인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시니어TV(사장 최성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와 시니어TV 양 기관은 3월 19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과 고령 친화적 인식 강화 및 노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은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주관 방송사 역할 △영화제 홍보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조 △영화제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장지연)이 노원구가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기관장 소통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타 복지시설 및 노원구와 복지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3월 18일 수락노인종합복지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는 2023년 개관한 노원구 행정복합타운 내 위치한 수락노인종합복지관, 노원시니어클럽, 노원어르신상담센터 3개 기관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청 교육복지국장 및 어르신과 팀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노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에 지역상점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3월부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던킨도너츠 신동춘점’에서 도넛을 후원받는다고 전했다. 던킨도너츠 신동춘점 오승대 점장은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연수1동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달콤한 간식을 제공하고 싶은 바람에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는 같은 지역내 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성별, 나이, 장애 유무의 구분 없이 양평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해소 △장애인 차별 금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사는 지역사회 모습 등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내용이다. 이러한 주제를 다룬 순수미술, 포스터, 만화(종이), 웹툰(디지털)을 출품하면 되며 작품규격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이 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물건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다.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3일 2024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에코 그라데이션, 1 to 9’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환경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20명과 환경·업사이클링 활동을 올해 12월까지 실천한다고 밝혔다.참여 주민들은 올해 상반기 업사이클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마을 곳곳에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