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 율주인 덕문 스님이 4월 17일 대전 교도소 대강당에서 재소자에게 보살계를 내렸다.보살계에는 70여 명의 재소자가 계를 받아 법명을 받았으며 지난 과업을 참회하며 불제자로 살아 갈 것을 서원했다. 수계법회에는 보림사 덕문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됐으며 보림사, 광제사, 용수사, 대전교도소 불교분과 종교위원 30여 명과 수용자 300여 명이 동참했다.덕문 스님은 수계법문에서 “오늘 보살계 수계법회를 통해 수용자들이 죄업을 씻고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순화되길 바란다”며 “부처님의 제자로 참회하는 삶을 살아 새로운 삶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광주의 중요지점에 봉축탑이 점등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광주불교연합회(주지 소운 스님)는 4월 22일, 23일 연이어 서구 운천저수지와 북구 우산근린공원에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서구 지역을 대표하는 운천저수지 점등식에는 소운 스님, 법륜사 주지 월인 스님, 연화사 주지 명신 스님,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장 혜월 스님, 향림사 주지 상범 스님을 비롯해 서구 지역 사찰 주지스님과 김이강 서구청장, 신도들이 참여했다.광주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월인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호국불교의 상징인 상원사 동종을 한지로
4월 24일 세종시 새롬초등학교 4학년 250명이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 스님)을 찾았다. 새롬초등학교에서 체험관을 찾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새롬초 학생들은 △연날리기 △전통간식 만들기 △전통등 만들기 △ 전통놀이체험 △전통예절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연날리기와 전통등 만들기 시간에는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우정을 키웠다.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전통놀이도 하고 간식도 만들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와보고 싶다
조계종 19교구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2024 제4회 화엄사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 을 발표했다. 화엄사는 “전체 응모작 1,141개 작품으로 전문작가 사진 405개, 휴대폰 카메라 사진 736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지난 2023년에는 총 897개 작품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고 밝혔다.올해 당선작은 전문작가 사진부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출품제목 ‘화엄매의 자태’로 출품된 옥맹선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및 부상과 화엄사 템플스테이 1박 2일이 주
구례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탑이 점등됐다.구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문 스님)는 4월 21일 구례 경찰서 앞 광장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하고 지역 불교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문수보살상을 한지로 재현한 봉축탑을 밝혔다.점등식에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부주지 우석 스님(사성암 주지), 전 주지 명섭 스님, 종걸 스님, 종회의원 대진 스님(천은사 주지), 순천불교연합회장 범일 스님을 비롯해 장길선 화엄사신도회장, 성기홍 BBS전무, 김순호 구례군수, 귄향엽 국회의원 당선
충청북도불교총연합회(회장 정덕 스님, 법주사 주지)가 4월 23일 충북 청주 S 컨벤션 본관 4층에서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 스님,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 도성 원장 스님, 천태종 명장사 주지 도웅 스님, 청주시 불교연합회장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 진각종 각계심인당 혜심 정사님, 대한불교선학원 풍수사 주지 덕일 스님을 비롯해 시군별 사암연합회장스님들,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교육청 교육감 및 각급기관장 등 300여 사부대중이 동참했다.정덕 스님은
창립 30주년을 맞은 충남도청불자회(회장 허창덕)가 충남도청 로비에서 ‘2024년 부처님오신날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점등법회에는 조계종 7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도신 스님, 예산주지협의회장 효성 스님(향천사 주지), 서산주지협의회장 혜산 스님(개심사 주지), 태안주지협의회장 흥법 스님(태을암 주지), 당진주지협의회장 상준 스님(영랑사 주지), 수덕사신도회 김응모,양정빈 부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경종 충남경찰청불자회장, 김종섭 예산군청불자회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은 “우리는 사람마다 본래 갖추고 있
음성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상인 스님, 가섭사 주지, 이하 연합회)가 4월 19일 음성 문화예술회간에서 부처님오신날 점등식을 봉행했다.연합회 회장 상인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의 점등으로 밝은빛이 골고루 퍼져 모든이가 차별되지 않고 밝은 마음, 밝은 미소로 아름다운 음성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조병옥 음성군수는 “점등의 밝은 빛이 음성군내에 골고루 펴져 군민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이날 점등식에는 연합회 부회장 도봉 스님(원각사 주지), 연합회 사무총장 도암 스님(진불사 주지)를 비롯한 연합
16나한상으로 알려져있는 천안 성불사(주지 법두 스님)가 4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경내 산신각에서 ‘태조산 봄 산신대재’를 봉행했다.의식은 법두 스님이 신묘장구대다리니 108독, 참회진언 108독, 광명진언108독, 산왕축언 21독 순으로 집전했다.천안시 태조산에 위치한 성불사는 고려시대 도선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다. 대웅전 후면에 부처님의 입상이 조각돼 있고 측면으로 16나한의 조각이 뚜렷하게 양각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계종 24교구 선운사 고창교육문화회관 고창포교당(주지 수찬 스님)이 4월 23일 전법과 교육, 수행을 위한 ‘숫타니파타회’ 발대식을 봉행했다.조계종 24교구 선운사의 고창포교당이 의욕적으로 결성한 숫타니파타회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불자 육성을 위해 결성됏다.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창포교당 신도회의 활성화와 쉽게 접할 수 있는 불교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불자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주 일요일 어린이 법회를 열고 초기 불전인 숫타니파타와 체계적인 불교교육, 불교와 물리학을 접목한 교육 등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주지 종천 스님)가 포항 소재 해군항공사령부와 4월 22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불국사는 지난해부터 해군항공사령부 장병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해왔다. 당시 참가했던 장병들의 호응이 좋았고, 참여 신청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불국사는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불교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게 됐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장병들의 인성 함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사회 문화행사 등 공익활동에 대한 제반 사항을 수행한다.김내영
영축총림 통도사와 양산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덕스님)와 양산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동진 스님. 미타암 주지)는 4월 22일 양산시 종합운동장 양산대종앞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을 비롯한 통도사 대중스님들과 원각사 주지 반산스님, 불광사 주지 문수스님, 원효암 주지 지범스님, 용화사 주지 현고스님, 신흥사 주지 호법스님, 정각사 주지 진무스님, 호성사 주지 세봉스님, 양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