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지난 4월 13일 서울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단장 정치상)과 연계해 주거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도봉우체국 나눔봉사단은 2019년부터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월 1회 식당봉사, 집수리, 물품 후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주거관리가 필요한 최중증 장애인에게 청소 봉사, 장판교체 등을 지원했다.4월 8일 양 기관의 담당자는 장애인 가정을 사전방문해 주거환경과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지
보안기업 에스원(대표이사 남궁범)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에 노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를 개소했다.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CSR 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소됐다.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개소식에는 조계종사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이 선보인 불교 에니어그램이 2030세대의 또 다른 트렌드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성격유형 검사 링크가 보급된 지 채 한 달이 안 된 지금, 입소문을 타고 2030세대의 참여율이 급상승하는 등 젊은 불자들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불교 에니어그램의 참여 연령 가운데 30대가 1위를, 40대를 이어 20대가 3위를 차지했고, 전체 비율의 절반 이상(57%)이 2030세대에 집중돼 있다.본지는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불교 에니어그램 ‘부처님 마음, 내 마음’ 성격유형 온라인 검사에 대한 연령별,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사장 월우 스님)이 지난 4월 20일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승가원 기부런 KEEP GOING 42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총 모집인원 500명이 예정보다 일주일 빠르게 접수마감될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가원 법인사무국 사무총장 동준 스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품추첨, 체조, 인증 이벤트, 추가패키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 스님,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가 올해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홍보대사로 등 천만관객영화에 출연했던 최귀화 배우를 위촉한다고 밝혔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오는 4월 30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공식 개막작 안드레아 베스콘드·에릭 메타이어 감독의 를 비롯한 47편의 본선진출작을 소개하고 메인포스터와 트레일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영화제에 참여하는 자원활동가
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의 디지털불교대학이 5000여 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온라인시대에 걸맞는 불자교육 방식으로, 불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불자수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포교원은 2010년부터 생활동선 인근에 불교대학 운영사찰이 없거나 시간적 제약 등 여러 조건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접할 수 없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불교교육기관인 ‘디지털불교대학(http://www.edubuddha.net)’을 운영하고 있다.디지털불교대학에서는 신도입문 과정인 기본교육과정과 불교대학에 해당하는 전문교육과정, 전문포교사 과정이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4월 30일 인권 음악회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을 개최한다.관현맹인전통예술단 특별 초청으로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 인식 개선 주제를 문화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인권 강좌다. ‘세종이 꿈꾸었던 세상-바른, 고른, 너른, 누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바르고 고르고 너그러운 세상’을 뜻한다.공연을 기획 및 진행하는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다양한 국내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예술성을 알리는 전문 맹인예술단체이다.해당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 스님)이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즐겁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국민연금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의성노인복지관은 마음 공감 나들이 프로그램 ‘여행에서 길을 찾다! 함께하길! 행복하길! 추억되길!’라는 테마로 문화 및 여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과 높은 연령의 연금 수급자 37명을 선정해 오는 10월 문경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의성노인복지관장 휴담 스님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내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회참여프로그램 ‘신명나는 실버스쿨’ 시작에 앞서 4월 23일 봄나들이를 진행했다.봄나들이에 참여한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 20명은 광교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고 머메이드 공연 등을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다.봄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출발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좋은 날씨에 여럿이
의성노인복지관(관장 휴담 스님)은 4월 18일 복지관내 강당에서 2024년 선배시민 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시민’ 단어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 노인을 의미한다.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선배시민 의성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4개 봉사팀 40여 명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호걸)이 4월 19일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9명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노승산우무실체험마을과 설봉마을을 찾은 봉사자들은 딸기 수제청 만들기와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보물찾기 프로그램, 꽃구경, 공원 산책을 통해 소속감 향상과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다.자양종합사회복지관 이호걸 관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에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늘날까지 존재할 수 있었다”며 “
서울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는 서울경찰청이 봉축 대법회를 열고 국민 화합과 안녕을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서울경찰청(청장 조지호)은 4월 2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경찰청 봉축 대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과 서울경찰청 경승실장 원명 스님(봉은사 주지),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 스님, 서울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 경승 스님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경찰 지휘부, 박희태 서울경찰청 불교회 고문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