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책임지는 서울경찰청이 봉축 대법회를 열고 국민 화합과 안녕을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서울경찰청(청장 조지호)은 4월 2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 서울경찰청 봉축 대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과 서울경찰청 경승실장 원명 스님(봉은사 주지), 포교원 포교부장 남전 스님, 서울청을 비롯한 각 경찰서 경승 스님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과 경찰 지휘부, 박희태 서울경찰청 불교회 고문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시민들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장체험관 장독대 앞에 선 참가자들의 눈에 호기심이 반짝였다. 지난 3월 6일 장 담그는 날 행사에서 장독대에 들어간 메주가 어떻게 숙성됐는지 확인하는 시간이 됐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장금이봉사단 어르신들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장독대를 열었다. 50일 가까이 잘 숙성된 메주를 확인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4월 23일 5층 장체험관 및 장카페에서 장독분양사업 ‘장 가르는 날’을 진행했다. ‘장 가르는 날’은 장독분양사업의 두 번째 행사로
선명상을 직접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누구나 쉽게 선명상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명상 강의와 명상 템플스테이, 도반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명상캠프 등으로, ‘선명상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경주의 새로운 불교문화 중심지 황룡원 중도타워에서 ‘힐링 선명상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2박3일 코스로 8회 차(5월 16~18일, 6월 6~8일, 7월 18~20일, 7월 25~27일, 8월 8~10일, 10월 10~12일, 11월 28~30일, 1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이 4월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어르신 이용자와 직원들이 함께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어르신들과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구를 살리는 생활실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쓰지 않기’ ‘잔반 없는 날’ ‘그린리더봉사단의 분리수거 4대 원칙 및 방법 안내’ ‘환경퀴즈’ 등 환경보호실천 독려 프로그램과 올바른 환경 정보가 제공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복지관 이용자는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나 하나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가 종교상담 전문가들을 비전문가라고 매도한 한국심리학회(회장 최진영)를 규탄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와 매뉴얼 수정을 강력 요구했다.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는 4월 18일 임원진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종교 및 매체 상담단체에 대해 비전문가 그룹이라고 칭한 것은 아집과 독선에 사로잡힌 행위”라면서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을 전문적으로 다루어온 종교전통의 상담을 비전문가, 혹은 비과학이란 미명 하에 매도하는 심리학회는 과연 마음을 다루는 전문가의 기본적 소양을 갖춘 그룹인지 의심이 든다”고 비판했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경찰불자들이 공정한 경찰로서 국가 치안을 유지하고, 불법을 수호하는 호법신장으로 거듭날 것을 서원했다.조계종 포교원과 경찰전법단, 경찰청불교회는 4월 22일 경찰청 본청 1층 로비에서 ‘부처님오신날 경찰청 봉축 대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경승단 총재)을 비롯해 경승실장 원명 스님(조계사 주지), 경승 남전 스님(조계종 포교부장), 윤희근 경찰청장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경승단 총재인 진우 스님은 준비된 원고 대신 축원과 소참법문으로 대중과 소통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이 4월 18일 중림동 방문간호사, 중구치매안심센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합해 중림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언덕마을 연합 행사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진행했다.중림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뭉친 4개 기관은 평상시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던 주민들을 위해 혈압 및 당뇨 검사, 기억력 검사, 우울 검사, 영양상담, 허브심기 활동을 준비했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요즘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 걱정했는데 복지관에서 기억력 검사를 해줘 기뻤다” “복지관이 준비해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석영)이 개관 26주년 및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지난 4월 17일 ‘더행복마을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연합부스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유관기관 체험부스가 구성돼 만들기, 먹거리 판매, 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슈유시장 다락방 풍물패의 풍물 공연과 복지관 이용자 댄스 공연, 초대가수 공연, 발달장애인 박창배 작가 초대 작품전시회 등도 이어졌다.별관 정문에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 스님)이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주간행사 ‘아르딤 봄축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장애주간 맞이 홍보캠페인, 달빛축제,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보장구수리, 소원전구, SOS초록디딤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 8일부터 진행된 장애인의날 홍보캠페인은 ‘화성도시공사’ ‘금성공사합자회사’ ‘화성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화성시 전역의 장애인시설과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장애인의날을 알렸다.달빛축제에서는 건강진단, 심리상담, 직업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이사장 해성 스님)은 4월 18일 인제 백담사에서 ‘장애인 문화유적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연화원 직업재활원 장애인과 가족, 시각장애인 등 78명은 백담사 경내를 둘러보고 도시락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연화원은 “불자들이 교리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찰을 직접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이사장 해성 스님의 의지에 따라 장애인들과 하께 꾸준히 사찰순례 및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이들과 함께하는 불교계의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장애인 불자모임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는 4월 20일 서울 전법회관 3층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작은 토론회-장애인의 날, 마음 열어 대화하기’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장애인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교계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실질적으로 어떠한지 들어보고 사회 변화 속에서 대중들에게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장애인전법단장 해성 스님을 비롯해 보리수 아래 회원들과 조계종 포교사단 전문포
올해에만 4개 대학에 5개 불교동아리 창단을 이끌며 대학생 전법에 매진하고 있는 봉선사가 김포대 불교동아리 창단이라는 결실을 더했다.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주지 호산 스님)는 4월 20일 경내 큰법당 앞마당에서 ‘상월결사 청년대학생 연합법회’를 봉행하고, 최근에 새로 창단한 김포대 불교동아리를 소개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에도 법회에는 기존에 창단을 마친 경동대·서정대·경복대·신한대 불교동아리 회원들과 광동학원 산하학교 학생들, 수미산원정대 출신 불자들이 함께했다.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사립전문대학 김포대에는 4월